카테고리 없음

청주 맛집- 가경동 태성불고기

태주은남 2021. 7. 8. 19:38
728x90
반응형

안녕하세요. 하남이 입니다.
요즘 장마가 시작돼서 비가 지겹게 내립니다.
장마로 인한 피해가 적었으면 좋겠네요.
그래서 요즘 비도 계속 내리고 비 내릴 때는 삼겹살이 생각나서
가경동에 위치하고 있는 태성 불고기는 갔습니다.

태성 불고기는 가경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경동에서 옥돌 생고기랑 태성 불고기
이 두식당이 젤 맛있는 거 같네요.

태성 불고기는 삼겹살, 목살뿐만 아니라 곱창, 소고기류도 같이 판매합니다.
오늘은 삼겹살만 먹지만 곱창도 정말 맛있습니다.


밑반찬은 적당히 나왔습니다. 특히 동치미가 나와 밥 먹기 전에 입맛을 돋아져 좋았습니다.

하남이는 삼겹살 2인분을 시켰습니다. 고기가 정말 맛있어 보이죠??
양이 적은 거 같지만 저희가 먹는 양이 많지가 않아.
저희 둘이 먹기 딱 적당한 양이 나왔습니다.

뜨겁게 달 거진 불판 위에 삼겹살을 올리는 소리가 정말 좋습니다.ㅎㅎㅎㅎ
어쩜 이렇게 맛있는 소리가 날까. 비 오는 소리랑 비슷하니 이래서 비올 때 삼겹살이 생가 나나 봐요..ㅜㅜ
또 불판 위에 삼겹살 친구들 김치, 양파, 마늘, 버섯, 감자 이렇게 올리니 더욱더 맛있게 보이네요.

태성 불고기는 밥은 시키면 된장찌개를 같이 줍니다.
된찌는 밥을 시키면 한 번은 그냥 나오는데 추가하시면 1000원을 내셔야 됩니다.
하남이는 된찌가 너무 맛있어서 1000원을 주고 하나를 더 시켰습니다.
여기 된찌는 정말 맛있었습니다. 된찌로만 밥 두 공기를 먹었습니다.
아무리 배고파도 한 공기 이상 안 먹는데 두 공기를 먹다니 진짜 밥도둑이 따로 없었습니다.

그리고 마지막은 저희가 항상 마지막에 입가심을 하는 소면을 시켰습니다.
소면은 밥을 두 공기 먹기 전에 시켜서 밥을 다 먹고 나왔습니다.
소면이 나오자 너무 배부르다는 생각이 나서 이걸 또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.....
하지만 한입을 먹고 나니 배부르다는 생각을 잊어버리고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.
국물까지 다 먹었으니 맛은 말 다했죠.ㅎㅎㅎㅎ
.
.
.
.
삼겹살을 좋아하시면 청주 가경동 태성 불고기 한번 가보세요. 정말 추천합니다.


728x90
반응형